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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과 치

다음을 잘 음미해보세요.


염탐꾼, 사기꾼, 장사꾼, 낚시꾼, 모군꾼, 심부름꾼, 잔소리꾼, 소개꾼
노름군, 주정꾼, 말썽꾼, 난봉꾼, 
농사꾼, 재주꾼, 소리꾼, 살림꾼, 씨름꾼, 나무꾼...

 “치나 꾼”이 붙는 경우로 이들은 어느 경우에는 사회의 멸시를 받거나,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하지만 반대급부도 커서 부를 축적하기가 쉽다. 그러기 위해 이들은 지극히 현실적이고, 매순간마다 현실적으로 계산하고 노련하다. 

-꾼.

조선 중기 이후부터 멸시받던 상인들이 축적한 부로 사회적 힘(위치와 역할)을 갖게 되므로써
양반신분계급도 사고,모종의 벼슬과 같은 지위와 역할에 다가가게 되면서  같은 장사치들 사이에서 급을 분리하는 발버둥치는 결과 장사치에서 격상된 장사꾼으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먼저는 상인들의 주도였고, 부자 상인들에게 빌붙어 살아야했던 양반들의 아첨표현이 가세.

원래 (價)-[값 가]가 장사아치를 뜻했던 글자로, 건네받고 건네주는 과정에서 보고 서 있으면서 양쪽에 흥을 돋궈서 교환이 성사되도록 하고, 거기서 이득을 취하는 사람. 또한 [성사가 됨]의 시점을 향해 추진하므로 목적상 종결성!

- 거기엔 '교묘한 말재주로서 사람의 충동과 믿음에 영향을 미치는 모사를 하다'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 목적은 자신이 뭐라도 얻기 위해서 그 순간 자체에 지극히 현실적으로 노련해지므로, 이미 '인의(仁義)'는 상실하다, 오직 信으로서 업(이득)을 지속시킬 수 있다.. 라고, 동양 고서에서는 그 윤리적 분류의 기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 방면에 대한 노련함으로 전문성 직업을 갖춘 경우가 -꾼입니다.
이 [-꾼]을 더 낮춰부르는 것,  [-치]...  
장사꾼=> 장사치(장사아치)

장사치: 이익을 위해 상도는 안중에도 없는 상인들을 욕되게 부르는 말.

다른 꾼에는 -치라는 종결어가 안붙습니다. 
장사치가 어거지로 장사꾼이 된 데는 이유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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