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국수와 함께 아삭한 열무김치를 곁들여 먹거나 보리밥에 열무김치를 넣고 쓱쓱 비벼 먹으면 정말 깔끔하죠. 그래서 이번에 열무김치를 담았어요. 담는 과정을 사진촬영해서 같이 올리고 싶었으나 제 몸 상태가 매우 메롱인 상태였던지라 담근지 3일이 되어서야 작성해 봅니다. 열무김치를 처음 담아보는 것이라 기념으로 남기고 싶어서요.


재료: 열무 1단, 생강 25g(엄지손가락크기 2개), 홍고추 14개, 고춧가루 2큰술, 양파 1개(주먹크기), 당근, 대파, 깐마늘(7개정도), 매실원액 10ml, 까나리액젓, 찹쌀가루 4큰술, 천일염5~6큰술.


1. 열무손질.

열무를 하나씩 살살 털어서 먼지나 애벌레 등을 나오도록 한 후 적당한 크기인 대략 6~7cm로 자른다.
소금을 물에 풀어 열무를 절인다. 약 30~40분. 중간에 한번 뒤집는다.

2. 양념만들기.
찹쌀가루를 물에 풀어 찹쌀풀을 쑨 후 식힌다.
홍고추와 생강, 양파 2/3, 마늘을 분쇄기에 갈아 둔다.
당근과 대파, 양파의 남은 1/3분량을 적당한 크기로 썬다.

3. 절여진 열무 씻기.
큰 볼에 물을 채우고 한움큼씩 넣고 살살 씻어낸다. 한꺼번에 많이 넣고 씻으면 열무잎이 짓물려져서 풋내가 나게 된다.
2~3번 씻어내고 열무를 씹어봐서 간이 적당한지 확인해두고 물기가 빠지도록 채에 받쳐둔다.

4. 김치버무리기.

김치를 버무릴 넉넉한 크기의 용기에 갈아둔 홍고추와 찹쌀가루, 고춧가루 나리액젓, 매실원액을 섞어 맛을 본다.
만약 싱겁다면 액젓으로 간을 조절하고 절인열무의 간이 좀 싱거울 때에도 액젓을 더 넣어 미리 간을 맞춘다.
열무와 당근, 대파, 양파 등을 넣고 버무리는데 일반 배추김치를 담그듯이 버무리면 안된다.
열무잎은 쉽게 짓물르고 그러면 풋내가 난다는 점을 생각하면서 가능한 적게 뒤적거리고 살살 버무린다.

5. 보관

김치통에 담을 때도 누르지 않고 담아 비닐팩을 덮은 후 살살 눌러 공기를 뺀 후 냉장고에 넣는다.


<열무의 영양>

1. 면역력향상

열무에는 비타민C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의 탄력을 유지해줄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어 감기와 같은 질병을 예방해줍니다

2. 시력저하방지

열무에는 비타민A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시력저하방지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피부와 모발건강유지에 좋습니다.

3. 원기회복
여름철에 먹는 김치 열무는 원기를 돋구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4. 고혈압, 저혈압예방

열무에는 산삼에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성분이 다량함유되어 있어 혈관의 탄력성을 조절해주는 효능이 있어
혈압이 높은 사람은 낮춰주고, 낮은 사람은 높혀주므로 고혈압.저혈압에 좋습니다.

5. 소화기능 향상

열무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가 함유되어 있어 소화기능을 향상시켜주어 변비예방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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